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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모습

by 심플심플리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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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에 관한 오해

 인공위성이 없던 과거에는 지구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에서 추론하여 지구에 관한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지구가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 지구의 윗면은 편평하고 아랫부분만 둥글다고 생각했다.

- 둥근 공 모양의 지구 속에 편평환 땅이 있다고 생각했다.

- 둥근 공 모양의 지구에서 북반구에만 사람들이 산다고 생각했다.

- 북극이 위쪽이어서 지구의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북극을 향해 서 있다고 생각했다.

 

 

2. 바닷물이 짠 까닭

 바닷물에는 염화 나트륨,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과 같은 염류가 녹아 있다. 염류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짠맛을 나게 하는 염화나트륨이다. 바닷물 1kg에 녹아 있는 염류의 총량을 g수로 나타낸 것을 염분이라고 한다. 염분의 단위로는 psu(실용염분단위)나 퍼밀을 사용한다. 전 세계 바다의 평균 염분은 35 psu로, 이는 바닷물 1kg에 염류 35g이 녹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사해

바닷물은 다양한 염류가 녹아 있어서 담수보다 밀도가 크다. 밀도가 크면 물에 뜨는 힘인 부력도 커지기 때문에 수영장보다 바닷물에서 더 쉽게 물에 뜰 수 있따. 사해는 바다보다 짠 호수로, 바다의 평균 염분 농도보다 9배 정도 높다.

 

 

4. 지구의 바다

지구 표면의 약 70%는 바다로 덮여 있따. 육지의 넓이는 약 1억 4,900만 ㎢이고, 바다의 넓이는 약 3억 6,200만 ㎢이다. 하지만 지구 전체 부피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0.1%에 불과하다. 

 지구의 바다는 크게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로 구분하고 있다. '태평양'이라는 이름은 최초로 세계 일주를 했던 마젤란이 붙인 이름으로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큰 바다'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태평양처럼 큰 바다를 '대양'이라고 부르는데, 대양에 비해 작은 바다를 '해'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서해, 동해, 남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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