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 27일(화)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할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무려 20만 장 배포한다고 한다.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을 할인해 주는 할인권이므로 다가오는 추석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놓치지 말자.
숙박 할인권 발급 및 이용 기간
8월 27일(화)부터 9월 29일(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되니 서두르자!ㅎㅎ
발급받은 쿠폰은 9월 9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입실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가 16, 17, 18일이므로 추석연휴 전후를 모두 포함하여 여유롭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숙박 할인권 사용지역
비수도권만 가능하다. 서울, 경기, 인천은 제외되어 다소 제약이 있는 편이나 멀리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다.
숙박 할인권 이용 시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업소로 등록된 곳으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으나, 대실 등은 불가하다.
할인 혜택
7만원 이상 국내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을, 7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2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각종 여행사마다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을 적용하니 경우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숙박 할인권 사용 방법
먼저 원하는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11번가, 마이리얼트립, 쏘카, 야놀자, 어기어때, 카카오톡, 하나투어 등 국내의 큰 여행사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어 원하는 곳으로 이용하면 되겠다.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숙박 할인권을 받았다면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된다. 이후 결제 시 숙박 할인권 및 각종 카드 할인 등을 추가로 적용하면 완료!
이번 추석 연휴는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오래간만에 보는 긴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 페스타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다면 더 좋지 않을까^^